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활란2

박근혜 치마폭에... 정치인의 변절은 무죄인가? “정권 재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시대적 책무다. 저 또한 어떤 위치에서든 작은 힘이나마 힘껏 보태겠다” “정권을 재창출해야 국가의 발전적 흐름이 중단되지 않는다. 지도자를 잘못 선택해 실패한 과거 정권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게 더 큰 불행을 예고하는 것이다” 박근혜를 유신주체라고 비판하던 이재오가 한 말이다. 한 때는 굴욕적인 한일회담을 반대하는 6·3 항쟁에 참가했다가 재적을 당하기도 하고, 함석헌, 계훈제, 김수환 추기경 등을 모시고 민주수호국민협의회(민수협)를 결성하기도 했던 사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거치면서 긴급조치 9호 위반 등으로 30년간 5번이나 투옥을 당하기도 했던 사람이 이재오다.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신한국당에 영입되면서 15.. 2012. 12. 5.
KBS 이승만 특집방송, 다음은 최남선, 이완용 차례? KBS가 친일파 백선엽 미화에 이여 이승만 특집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연속 강행하기로 해 시민단체와 독립운동 유족들의 반발하고 있다. KBS가 강행할 이승만 특집은 1, 2, 3부로 나눠 ‘1부 개화와 독립’은 고종 폐위 사건과 그의 ‘외교독립운동’, ‘2부 건국과 분단’은 남한단독정부 수립과 반민특위 해체, ‘3부 6·25와 4·19’은 그의 전후복구 업적과 부정선거 논란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이승만만큼 극과 극의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인물도 흔치 않을 것이다. 이화여대 총장을 지냈던 김활란은 이승만을 가리켜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그리고 에이브러햄 링컨을 다 합친 인물’이라고 평가했는가하면 제헌국회의원을 지낸 허정은 이승만을 ‘대한민국의 국부, 아시아.. 2011. 9.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