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영오1 상식이 통하는 세상은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 살다보면 못 볼 것도 보고,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가면 산다. 오해를 받기도하고 믿는 사람에게 발등을 찍혀 힘겨워 할 때도 있다. 개인사야 그렇다 치고 세상사는 왜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을까? 하긴 몇사람도 아닌 수천만명이 모여 사는 사회다 보니 자연히 이해과계니 기호며 가치관이 같을 수 없겠지만 그래도 그렇치 상시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우기는 것을 보면 저 사람들이 이성을 가진 보통 사람일까 하는 의심이 든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얘기다. 수학여행 간다고 들떠서 새벽같이 뛰어나간 아이가 부모들이 눈을 뻔히 뜨고 지켜보는 앞에서 300여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 숨져가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그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누구의 잘.. 2014.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