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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춘 교수2

‘성적은 1등, 행복은 꼴등’ 이대로 좋은가 행복을 가르치지 않는 교육은 교육 아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한국의 아이들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학생들’, 그리고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세상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고통스러운 교육’이라고 표현했다. 스웨덴의 한 일간지는 “한국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순위는 세계 최고이지만, 아이들은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시간이 없다”라고 썼다. 성공회대 김동춘교수는 그의 저서 에서 “한국에서의 교육은 일종의 ‘노동자 안 되기’의 전쟁”이라고 풀이했다. 김 교수는 지금의 한국을 ‘시험선수들이 지배하는 나라’로 규정하고 시험이 능력을 판별하는 유일한 기준이며, 시험 합격 이력에 따라 보상을 차등화하는 것이 공정함은 물론 정의롭기까지 하다는 ‘시험능력주의’를 신봉하고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시.. 2024. 3. 14.
폭력가해 학생, 처벌의 대상인가 교화의 대상인가...? △스쿨 폴리스제 실시 △등하교 지킴이 △취약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지자체 CCTV 통합관제 단계적 확대 △현재 전체 학교의 32%에 설치된 경비실 2015년까지 86%까지 확대 △폭력서클 결성 집중 단속, △ 배움터 지킴이 △복수 담임제 실시 △일진경보제 △경찰의 신변 보호 △가해 사실을 생활기록부에 기록 반영 △ 학부모 소환 특별교육 △학부모 동의 없이 심리치료 △담임교사, 매 학기마다 1회 이상 1대1로 학생을 면담 후 결과 통지 △인성교육 프로그램 시행 △학생생활도움카드제 도입 △교사자격증 취득 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과목을 이수 의무화 △체육수업 시수를 주 4시간으로 확대 △클링오프제 실시 △미성년자 형사처벌 연령 14세에서 12세로 하향조정 △학교폭력신고 전화 117로 통합해 24시간 운영.. 201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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