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권영길의원2

발목을 다쳤는데 손목을 치료하면 낫는가 모든 국민의 행복은 무상교육 무상의료부터 선거가 좋긴 좋다. 민생은 외면하고 억지 부리기, 막말, 내로남불, 멱살잡이를 하는 국회원들.... 이런 국회의원들이 선거 때가 되면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여야가 내놓은 저출산 대책이 그렇다.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콜먼 교수가 "이대로라면 한국은 2750년 국가가 완전히 소멸될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하고부터다. 그것도 2006년 첫 경고 때는 눈도 끔뻑하지 않더니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65명’까지 떨어지자 발등에 불이 붙었다. 발목을 접질렸는데 손목에 깁스를 하면 접질린 발목이 낫는가.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일자리·주거·육아에서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산물’이다. ‘젊은이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도 취업을 하지 못해 의.. 2024. 1. 26.
가고파의 고향 마산을 아세요? 마산 하면 3.15의거나 부마항쟁, 역사 유적지 말고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얼마든지 있다. 마산에 가서 9경(景)과 5미(味)를 모르고 돌아온다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구경하고 온 셈이다. 마산이 창원으로 통합되기 전, 지정한 9경(景)이란 무학산, 돝섬해상유원지, 저도연륙교, 국립3ㆍ15민주묘지, 어시장, 문신미술관, 마산항 야경, 팔룡산 돌탑, 의림사계곡이다. 5미(味)는 아귀찜, 전어회, 복요리, 미더덕, 국화주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창동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팸투어를 갔던 일행 중에도 이런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팸투어를 주최하거나 주관한 단체에서도 마산에 온 블로거들에게 이런 홍보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까? 우리 일행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숙소에서 마산 앞바다의 야경과 .. 2012. 9.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