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회대책비1 국회의원들은 현대판 성골 계급인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국회대책비’ 발언으로 불거진 ‘특수활동비’가 말이 많다. 국회의원이 무슨 특수활동을 하는지 모르지만 국민이 낸 세금이 어떻게 부인에게 생활비로 주기도하고(홍준표), 아들의 캐나다 유학자금으로 사용(신계륜)했다면 그게 어떻게 특수활동인지 보통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 이른바 눈먼 돈으로도 불리는 국회특수활동비 규모는 연간 80억원이다. 증빙자료도 없이 예결산항목에도 나타나지 않는 이 특수활동비는 상임위원장에게 매달 1천만원, 여당 원내대표가 겸하는 운영위원장은 3천~4천만원으로, 국회 운영위원장의 연간 특수활동비만 4억원이 넘는다. 국회의원은 현대판 성골인가? 특수활동비가 아니더라도 국회의원을 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 2015.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