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혈세 낭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2.20 학교위기, 교육을 살리는 길은 정말 없을까? (20)
  2. 2011.12.09 초등학업성취도 평가, 정말 교육적일까? (19)
교육정책2011.12.20 06:24


#1 서울의 한 중학교. 지난 5월 한 학생에게 얼굴을 맞은 담임교사가 병가를 내는 일이 발생했다. 한 달 뒤에는 한 학생이 교사에게 “야 이 씨X XX야, 휴대폰 달란 말이야”라고 폭언을 퍼부었다.
#2 지난 3월 경기도 한 중학교. 선생님이 실내외화 구분을 하지 않는 학생들을 지도하자 학생들은 욕설을 했다. 수업시간에 전자 담배를 버젓이 피우는 학생도 있지만, 제재 수단이 없다.
#3 지난 6월 초순 인천의 한 중학교. 한 학생이 휴대폰으로 여자 선생님의 스커트 아래를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에게 전학을 권고했지만, 이 학생은 계속 버티고 있다.(출처 : 한마음 교사되기 ‘교원임용고시’)


이 기사는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전하는 현실이지만 유사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어쩌다 학교가 이 모양이 됐을까? 이런 사건이 어제 오늘도 아닌 수십년 전부터 있었지만 사람들은 한결같이 문제 학생의 도덕성만 질타하거나 교권이 무너졌다며 위기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교사나 학교에 돌리곤 한다. 성적이 나빠 자살하는 학생을 보고도 성적 때문에 자살한다면 살아남을 학생이 몇이냐며 자살한 학생의 심약함을 나무라곤 한다. 수업 진행이 어려운 교실, 입시과목이 아니면 공부를 하는 학생이 몇이 되지 않는 교실... 시험이 끝나면 교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난장판이 되는 교실을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할까?


교육을 살릴 길은 없을까? 이런 현실에서도 교육위기를 말하면 하나같이 전문가다. 수많은 논문이 발표되고 상담교사제가 도입되고, 수준별 교육이니, 위클리 스쿨이니, 대안학교를 만들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교육정책이 발표되고 수많은 학자, 교육전문가, 박사들이 나서서 대책을 내놓지만 효과가 없다. 아니 날이 갈수록 학생들은 더 거칠어지고 더 잔인해지기까지 하고 있다. 보수적인 교원단체에서는 교권을 말하고 체벌이 있어야 한다며 인권조례를 만들지 못하게 하고 있다.

체벌을 허용하고 사랑의 매를 허용하면 무너진 교실이 살아나고 공부하는 교실, 인성교육이 가능할까?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원인을 두고 ‘아랫돌 빼 윗돌괘기’식 처방은 문제를 더더욱 꼬이게 만들 뿐이다. 어쩌면 너무나 간단한 문제,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문제를 왜 이토록 힘겨워 하고 풀지들 못할까?

학교는 교육을 하는 곳이다. 학교에서 교육만 제대로 한다면 원하는 인간을 길러내지 못할 리 없다. 학교는 교육하는 곳인가? 이런 질문에 선 듯 그렇다고 답할 사람이 있을까? 지금학교는 교육하는 곳이라기보다 시험점수를 잘 받아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준비하는 곳이 된 지 오래다. 예체능교육이나 인성교육을 제대로 할 리 없다.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교육을 살리는 길은 이외로 간단하다. 학교에는 교육을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커리큘럼(curriculum)이라고도 하는 교육과정이 있다. 교육과정이란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조직한 교육의 전체 계획’이다. 학교가 교육과정만 제대로 운영한다면 교육이 잘못될 리 없다. 일류대학만 보내면 좋은 학교가 되는 현실에서 교육과정 정상화가 가능할 수 없다. 백점만 받으면... 일등만하면 최고다. 교육다운 교육,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일류대학이 교육과정이요, 교육의 목표가 됐기 때문이다. 

학교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게 누굴까? 교육과정을 파행으로 몰고 간 장본인은 다름 아닌 교과부요 학교요, 학부모다. 지육(智育), 덕육(德育), 체육(體育)을 해야 할 학교에 덕육과 체육은 팽개치고 지육(智育)만 하고 있으니 교육이 이 지경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교육을 살리는 길은 어렵지 않다. 대학서열화를 없애고 대학을 평준화하면 된다. ‘대학평준화’를 주장한지 꽤 오래됐지만 귀 기울여 주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들은 성적 때문에 죽어가고 교실은 난장판이 되어 가는데... 이대로 교육위기 타령이나 하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교육을 살릴 것인가? 이대로 두면 결과는 뻔하다. 일등만 살아남는 잔인한 교육, 성적지상주의, 막가파식 서바이벌 게임을 교육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 한 교육에 대한 희망은 없다.

-이 기사는 충남도청인터넷신문(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4860)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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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로피스

    더이상 학교가 시험을 보는 장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전인교육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나라의 운명을 걸고 서라도 만들어 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시험 벌레가 아닌 완전한 인격으로
    사회에 진출할수있는 聖所가 되야 합니다.

    2011.12.20 07:42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늘날 우리의 교육문제는
    제도나 사회적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1인 자식을 둔 가정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내 자식만은 최고로 만들겠다는 그릇된 부모의 교육이..

    또한 초중고가 아닌 대학에서 마져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무시한 평준화는 문제가 있겠죠?..
    인간을 기계화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2011.12.20 07:48 [ ADDR : EDIT/ DEL : REPLY ]
    • kangdante님!
      대학이 평준화된게 아니라 서열화된게 문제지요.
      일류대학을 진학해야 출세도 하고 사람대접받는.. 그래서 시험문제 풀이하는 기계로 만들지요.
      좋은 아이들 골라 일류라는 대학에 가면 개성이나 소질과 관계없이 공무원이나 고시준비를 하는...
      제 40년 교직생활에서 보고 느낀 경험담이랍니다..

      2011.12.20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 bitalkil

      선생님이란 이유만으로 학생들은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생각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하는 보육원의 한 중학생이 자기가 선생님께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 수업에 방해된다고 꾸지람하고, 고객숙여 정성껏 필기하면 선생님말 안듣고 딴짓한다고 말씀하시고,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리면 대꾸했다고 벌주는 식이라 정말 싫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어린 학생들이 생각이 모자라도 어른의 눈높이가 아니라 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인내"와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것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좀더 멀리 바라보는 넓은 마음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지금은 어리지만 이들은 몇십년후 이 사회를 구성할 중심축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몸부림치는 그들의 생각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도록 어른들이 좀더 이해하고 도와 주는 일이 그들의 잘못을 징벌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2011.12.22 16:26 [ ADDR : EDIT/ DEL ]
  3. 이게 무슨일이래요? 어쩜 저리... 수업중에 담배를 피지않나
    욕을 하지않나.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그 부모좀 보고싶습니다
    애를 어찌 가르쳤길래..

    2011.12.20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제가 생각하는 교육을 살리는 길은...
    좀 과격하긴 하지만
    현재의 모든 시스템을 뒤집어엎는 길 밖에 없다고 봅니다.
    충격이니 뭐니 하면서 점진적인 개혁을 하기에는
    교육관료들을 도통 믿을 수가 없습니다.

    2011.12.20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공교육의 회생 기미가 도대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걱정만 앞섭니다. 어찌 해야 할지요...

    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

    2011.12.20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힘든일이네요
    교육 너무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2011.12.20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2011.12.20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8. 흠.정말 심각합니다..아무런 목적도 없고 목표도 없고. 그저 그렇게 학창시절이 흘러가 버리는 것이 아쉽군요. 정부에서는 교육의 본연의 의미를 찾기보다는 그저 표심만 의식하고 기득권층의 이해만 대변해주니..변화가 없습니다. 몇몇 진보진영에서 주장하는 교육개혁의 방향이 의미심장합니다.

    2011.12.20 0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말씀처럼 세워놓은 원칙에만 충실해도
    교육이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원래 문제 해결은 간단한데 있는데
    그게 쉽게 안되는 인간사인것 같습니다.
    나름 이유는 있겠지만요~

    2011.12.20 09:37 [ ADDR : EDIT/ DEL : REPLY ]
    • 이홍범

      대학 평준화라...제가 듣기로는 프랑스는 대학의 평준화를 이루었다고 하던데 어떤가요?? 사립대학이 존재하는 한...평준화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2011.12.20 10:04 [ ADDR : EDIT/ DEL ]
  10. 우리나라도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하네요.

    2011.12.20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렵고 험난한 길이 교육인 듯...

    자 ㄹ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12.20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휴... 어느나라나 교육의 문제는 너무 복잡한것 같습니다.

    2011.12.20 1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교육부 장/차관 될 사람이 학교현장에서 먼저 3개월만 개념파악하고 그 자리에 앉으면 교육 정상화 됩니다.
    아니면 6개월, 1년 현장에서 입다물고 평교사처럼 생활하다 장관하면 교육 많이 바뀔겁니다.

    2011.12.20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jina kim

    저는 교사 되는게 꿈은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인터넷에 학생들의 폭력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떠서 참 안타깝습니다. 사실 애들의 인격은 가정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을 하는데 학생들의 도가 너무 지나치긴 하네요ㅠㅠㅠ그런 아이들을 바꾸는 선생님이 되어야 할텐데... 제가 세운 목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12.20 14:13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하모니

    ㅎㅎ 선생님들은 가르친 죄밖에 없는데
    학벌탓, 가정교육탓, 나라탓으로
    학교와 교육이 위기에 쳐했다는 말이군요..
    그렇다면 해법은 쉽네요..

    2011.12.20 16:29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교육기관만 믿고 학교나 정부에서 다 해줄 것이라는 사고가 바뀌지 않는 한
    모두 탁상공론에 그치고 만다는 생각이네요.
    맨날 어른들은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정책이나 이론만 갖고 싸우지 않나 싶습니다.

    어른들은 정말 본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식을 하나 기르든, 열을 기르든
    적어도 본이 될 만하다면 애들이 저렇게(본문) 행동하겠어요?
    전 어른들 탓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니 애들이 저렇게 행동해도 당해야죠, 뭐......

    2011.12.20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17. 폭력당당한탄

    대학 교수도 왕따를 시켜서 자살로 내모는 현실입니다.
    교육 수혜자가 아닌 공급 하는 측의 인성이 바닥인데 뭘 바랄까요

    2011.12.22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이미지 출처 :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초등학생들 줄세우기... 교육인가? 야만인가?

교과부가 발표한 전국 100대성적우수고가 성적을 조작하고 커닝을 방치한 학교가 포함돼 말썽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을 비롯한 일부 시·도에서 학업성취도 평가를 해 말썽이다.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7월에 시행한 전국단위 일제고사와 별도로 12월 2일, 전체 초등학교에서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가 실시됐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과목이 실시되는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지역에서 충남, 경북, 울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만 보고 있는데, 충남은 다른 3개 지역과 달리 초등학교 2학년도 시험을 치렀다.

학업성취도평가란 무엇인가?

학업성취도평가란 무엇인가? 학업성취도평가란 ‘교육활동의 결과를 일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서 설정하는 과정으로 교육 목적이 얼마나 달성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앞으로 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얻는 각종 활동’이다. 그런데 평가의 본래 목적과는 달리 어떤 학교가 성적 우수학굔지, 어떤 지역이 타 지역보다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는지, 어떤 학생이 다른 학생보다 성적이 더 좋은지의 여부를 가려 서열을 매긴다면 그 후유증은 심각하다. 더구나 점수에 따라 서열화된 결과로 학교와 교사들에 대한 성과급까지 차등지원 한다면 어떤 결과를 가져 올까?


줄세우기 성취도 평가로 무너지는 교육현장

전국의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전국단위 학력고사가 얼마나 교육을 황폐화시키는지에 대해서는 지난 7월 시행한 전국단위학력고사를 위한 충남지역 학부모 400명과 교사 400명이 성명서를 낸 바 있다. 이들은 전국단위 학력고사가 0교시, 문제풀이 보충수업, 야간학습, 토요휴무학습, 모의고사, 금품제공 등 총체적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희망의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일제고사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전국의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전국단위 학력평가도 모자라 다시 충남을 비롯한 4개지역에서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성취도 평가를 시행하는 이유가 뭘까? 성취도 평가를 시행하는 이유는 학교 간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유도한다는 이유다. 과연 성취도 평가를 실시하면 교육의 질적 향상이 가능할까? 연합고사를 비롯한 전국단위 학력고사가 교육의 질적 향상은커녕 전인적 인간양성을 포기하고 오직 점수 몇 점을 높이기를 위해 방학도 반납하고  0교시, 문제풀이 보충수업, 야간학습, 토요휴무학습 등 파행적인 교육과정운영을 해왔던 사실을 고교 연합고사가 증명하고 있다.

성취도 평가하면 교육의 질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학생들의 서열을 매기기 위한 학력평가의 후유증은 파행적인 교육과정운영뿐만 아니다. 평가의 대상이 아닌 예체능교과는 아예 기타과목이 되어 국영수위주의 서열을 매기는 성적지상주의, 일등 만능주의는 학부모들로 하여금 사교육비 부담에 내몰리게 한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반듯한 인격자로 자라는가의 여부가 아니라 누구네 집 아이보다 점수 몇 점을 더 잘 받게 하기 위해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학부모들은 노래방 도우미로 혹은 아르바이트로 내몰리게 된다. 학생들은 시험점수 부담으로 자살을 하거나 시험을 망쳐 열패감에 시달리게 만들기도 한다. 며칠전 성적만을 강요하는 고 3학생이 어머니를 죽여 8개월동안 시신과 함께 지내며 수능까지 치렀던 사실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초등교육의 목적은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기초 능력을 배양하고, 기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있다

초등교육은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기초 능력을 배양하고, 기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학습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을 파악하는 직접적이고 친숙한 것에서 부터 시작하여 창조력, 암기력, 응용력, 이해력 등 다양한 기초 능력을 배양하고,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관계 형성을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지식과 기술을 익혀 사회화하는 것’이 초등교육이라 할 수 있다.

성취도 평가는 파행적인 교육과정운영, 사교육비 부담증가학생들의 비만, 국민의 혈세 낭비...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는 각 학교마다 내재한 특성과 다양성을 무시하고 동일한 문제지를 통해 문제풀이 능력만 측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이 문제풀이 전담 기관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간양성을 해야 할 학교교육을 황폐화시킨다. 충남도교육청은 파행적인 교육과정운영은 물론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교육비, 운동부족으로 인한 학생들의 비만 문제, 국민의 혈세 낭비, 학생들의 심각한 열등감과 패배감.... 등 문제투성이의 초등학교 학력평가는 중단해야할 것이다.

- 이 기사는 충남도청 인터넷신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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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1.12.09 06:5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군요. 저도 뵙고 싶습니다.
      혹시 시간 여유가 되시면 마산 태봉고와 경남도민일보에 초청을 하고 싶습니다만... 일정이 잡히시면 언제부터 여유가 있는 지 연락 좀 주십시오.

      2011.12.09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 비밀댓글입니다

      2011.12.09 08:13 [ ADDR : EDIT/ DEL ]
    • 먼저 2011년 라이프온 어워드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봉고는 1월 6일날 방학합니다.
      태봉고와 경남도민일보는 제가 절충을 해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2011.12.09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2. 줄세우기 교육 이젠 정말 아니될 말이지요.
    아직 저희지역은 시행하지 않는듯 한데 시대에 역행하는 일을 무슨의도로 할려는것인지..
    좋은하루 되시길..

    2011.12.09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울 아들은 학업성취도 평가 안해도 됩니다. 그
    런 평가로 내 소중하고 맑은 아이들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1.12.09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학업성취도와 성공은 다른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2011.12.09 0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학업성취도 이런거 말고 아이들이 뭘잘하는지 그걸로 아이들을 가르쳤으면 좋게어요
    의무교육보다는 아이들이 뭐에 관심이 있는지부터..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들어요.

    2011.12.09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상민

    현재도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똑같은 내용입니다.
    나아지는게 없네요~
    대학에 가지 않아도 뒤쳐지지 않고 직업의 귀천에 상관없이
    돈을 잘 벌 수 있는 사회적인 구조로 바뀌지 않는한
    애석하지만 줄세우기는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겁니다...
    씁쓸하네요...

    2011.12.09 08:34 [ ADDR : EDIT/ DEL : REPLY ]
  7. 학교가 죽었는데, 줄을 세워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정말 어디서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2011.12.09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로피스

    경쟁심을 부채질하는 교육은 안됩니다
    토끼와 거북의 교훈을 이야기 하면서
    이 사회는 영악한 토끼만을 원하고 있습니다.
    느리지만 꾸준한 거북이의 기를 살려줘야 합니다^^*

    2011.12.09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1.12.09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못하는 게 교육인듯...
    안타깝습니다.

    2011.12.09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여기는 눈이 오고 있어요. 오늘 하루 따뜻하게 지내세요~

    2011.12.09 1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물론 제 사견이지만) 전혀 교육적이지 않습니다.
    시험시기에 맞춰 진도나가기 힘들어 죽겠습니다.
    왜냐면 학교평가에 포함되는 사항이기도해 문제집까지 동원해 준비시키는 일이 허다하답니다.
    게다가 일부 일간지에선 작년에 학교등수까지 공개해
    학교관리자들께선 얼마나 신경쓰는지 모릅니다.
    기대에 부흥하도록 해야하는 교사들과 학생들만 죽어나는 거 아닙니까?
    쯧쯧

    2011.12.09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그러게요....근데 시험을 안 보는 나라가 없으니 어쩌죠?
    줄을 안 세우는 것처럼 하면서도 슬쩍 세우니 어쩌죠?
    독일은 줄 안 세우고, 학교에서 꼴지를 해도 행복하다고 눈 가리고 아웅을 하니 어쩌죠?
    이게 모두 정도의 차이 아닌가 싶어요.

    어느 생물 탐험가가 브라질 섬 인디아나 무리에서 연구를 하는 중에 아이를 하나 낳아 키웠어요.
    그 아이는 인디아나 애들처럼 정말 학교도 없이, 경쟁도 없이, 시험도 없이 자랐지만
    그건 그 아이의 환경(행복한)이었고, 나머지 다른 모든 아이들이 그 아이처럼 살 수는 없는 거죠.

    모두 100년 전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가면 좋은데 정말 특출하고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문제는 인간이 모두 이래서......(요즘 어느 나라를 보나......)

    2011.12.10 16:03 [ ADDR : EDIT/ DEL : REPLY ]
  14. 시골맘

    전 그래도 시골에 있으니깐 울 애가 전국에서 어느정도 되는구나...알 수 있어서 좋든데요...

    2011.12.12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전문가

    교사나 학교들이 경쟁하기 싫고 안이 하고 싶거나 놀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글은 .. 당장 지우시기 바랍니다.

    그런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비판만 하지 말고
    시행하는데 있어 문제를 개선하거나 예를 들어 아이의 특기별 예체능 성취도 평가라든지 보완할 생각을 하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2012.10.24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번 선거만큼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하고 싶어요

    2012.11.25 10:5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