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구단을 일년 배우는 아이들1 놀면서 공부하는 나라... 초등학생은 책가방도 숙제도 없다 “한국에도 중·고등학교가 우리나라처럼 다양하냐?” “한국은 중·고등학교가 네덜란드와는 달리 나눠져 있다. 중학교에는 거의 인문계이고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인문계와 실업계로 갈라지는데, 중학교 졸업자의 80% 이상이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 한다” “그러면 그 많은 인문계 아이들이 대학에 간다는 말인가? 왜 모두 대학에 가야 하나? 대학 나온 사람은 그런 일을 안 할 텐데 대학은 나온 사람이 다 취직을 하긴 하는가? 그렇다면 집은 누가 짓고 도로는 누가 만들고... 빵을 굽고 페인트칠하는 일은 누가 하는가?” 네덜란드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여성이 ‘공교육천국 네덜란드‘를 쓴 저자에게 물었다.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은 책가방이 없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간식과 마실 것만 챙겨주면 아침에 할 일이 끝난다.. 2014.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