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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선진국2

좋은 교육감, 이런 후보 뽑으면 됩니다...(2) ‘깜깜이 선거’. 기호도 정당도 없이 사람 이름만 보고 선택하야 하는 교육감선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자체 단체장이야 정당의 경력이 있고 후보자의 공약과 살아 온 내력을 살펴보면 어떤 후보가 더 좋은지 알 수 있다. 그런데 교육감은 정당이 없다. 그렇다고 시·도지사보다 결코 덜 중요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더구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후보가 우리 아이들의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게 할런지에 대해 관심이 더 많다. 실제로 지난 교육감이 한 일을 뒤돌아보면 성적만 강조하는 교육감 있는가 하면 인성이니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감이 있어 지역에 따라 교육의 질이 천차만별이었다. 우리나라 17개 시·도 교육감 중에는 대전과 대구, 경북, 울산 등 3개 지역을 제외한 13개 시도는 진보교육.. 2018. 6. 1.
‘영화관에 간 경영학자’를 통해 세상을 보니... 「건설 토목전문가들에 의해 4대강 사업이 강행된 뒤 시쳇말로 22조짜리 ‘녹조라떼가’가 탄생했다. 회계전문가들은 수치를 조작해 쌍용자동차 노동자 2600명 이상을 해고하거나 대우조선 해양부의 부실을 조장했다. 지질전문가들은 활성단층대 위에 원자력 발전소의 핵폐기장을 짓는 데 일조했으며 정보전문가들은 간첩을 조작했고, 선박전문가들은 세월호 같은 엉터리 배가 안전검사를 통과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400쪽 가까운 책이 그것도 먼저 영화의 ‘개요와 줄거리’ 그리고 ‘시대적 배경’ ‘ -인사관리와 노동조합, 정규직과 비정규직 연대, 4대정리 해고요건과 부당해고, 감정노동과 노동자의 트라우마, 학생알바와 노동법... 이런 식으로 내용을 풀어가는 경영학... 의 경우 ‘기계와 인간노동, 위계적 관리 체계, 현..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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