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과거사 청산2

친일잔재청산 아직도 이른가(1)...? 독도문제와 동해표기문제로 반일감정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대통령은 광복66돌 기념사에서 "일본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책임이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일의 젊은 세대는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참으로 온화(?)한 경축사를 남겼다. 그는 "우리는 미래를 위해 불행했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역사를 우리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백성들의 분노를 외면한 친일 대통령으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광복 66돌. 이명박대통령의 경축사가 끝나기 바쁘게 사이버에는 네티즌들의 대통령 성토장이 되고 있다. 일본을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 일제시대 기독말씀조선인은 열등하고 미개하여, 일본의 지배를 받는 것이 응보다 - 기독말씀뉴라이트-.. 2011. 8. 16.
‘국민’ 이제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천황이 다스리는 국민 여러분!’ 일본 왕이 일본백성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해방된 지 65년이나 지난 대한민국 대통령이 백성들에게 하는 말이 이렇다면 듣는 사람의 기분이 어떨까? ‘국민’이 황국신민(皇國臣民)의 준말이 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국어사전에 ‘황국신민’이란 일제 강점기에, ‘천황이 다스리는 나라의 신하 된 백성이라 하여 일본이 자국민을 이르던 말’이라고 풀이해 놓고 있다. 그래서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지 66년이 가까워 오지만 아직도 ‘선거 유세에서 혹은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나 라디오 연설에서 ‘황국신민여러분~!’ 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는가? 국민이란 한자 사전에 ‘民자는 象形. 즉 ‘눈동자가 없는 눈을 바늘로 찌르는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로 눈.. 2011. 5.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