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립대안 태봉고 이야가1 학부모에게 훈장받고 떠나는 교장 선생님! 선생님은 공교육의 벽에 절망하기 보다는 그 벽을 넘어서는 담쟁이가 되기를 원했고 잠자는 토끼를 깨워 함께 가기를 소망했습니다. 또한 모두를 받아 주는 바다의 마음으로 3%의 소금이 되고자 염원했지요. 아울러 어둠을 탓하기 보다는 하나의 촛불이 되고자 하였으면 교장이기 보다는 기꺼이 상머슴이 되고자 애썼기에 태봉고 학부모를 대표하여 이 훈장을 드립니다. - 태봉고등학교운영위원장 김학범 - 학교운영위원장이 드리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이 학교를 물러나는 아름다운 퇴임식이 있었다. 2010년 3월 1일 공립대안학교인 기숙형 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 공모형 초대교장으로 임기를 채우고 2월 말로 이 학교를 떠나는 여태전 교장선생님의 이임식 얘기다. 2월 21일 오후 7시. 창원시마산합포구태봉고 도서실에서는 아쉬운 이.. 2014. 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