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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2

4대가 이어가는 떡집, 그 맛은 어떨까요? ◆. 세종시에서 만난 사람들... 그 일곱 번쩨 이야기 '한씨네 떡집' ‘떡집!’.... 하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조금마한 시골 장터 방앗간에서 떡을 만들기도 하고 고추를 빻고 기름을 짜며 떡과 한과를 만들어 팔던 집.... 지금도 시골 장터에 가면 그 비슷한 집이 있기는 한다. 그런데 아직도 떡집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떡을 만들어 팔고 있는 고색창연한(?) 집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그것도 쌀을 빻아서 떡을 만드는 게 아니라 통쌀로 인절미는 물론, 혹박떡, 자색고구마떡,한과와 폐백.이바지...까지 배워 무려 25군데 마트에 납품까지 하는 떡집이 바로 세종시 부강면 오대길 9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한씨네 떡집, 한임희씨입니다. 한씨네 떡집은 증조외할머니의 떡집을 시작으로 외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딸 한씨.. 2014. 2. 16.
돈벌이 보다 소비자의 건강 먼저 생각하는 사장님 ◆. 세종시에서 만난 사람들... 그 네번째 이야기 세종시 연서면 와룡로 513. 영농조합법인 ‘행복우리식품’ 송윤주 대표를 만난 것은 마인드맨 김영진선생님과 정욱이네 농장을 찾아가는 길목에서다. 겉으로 보기는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 전체 직원 6명의 이 작은 공장이 외국에 수출까지 하는 기업으로... 공중파 방송을 통해 알려진 유명기업체라면 깜짝 놀랄 것이다. 송윤주 대표는 고향이 강원도다. 대전 둔산동에서 단전호흡과 요가 명상을 지도하면서 회원들의 간식거리로 보리를 갈아 발효시켜 만든 찐빵과 사과, 배, 포도즙을 만들 것이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그 후 송대표는 2005년 금남면 황룡리로 자릴르 옮겨 단전호흡과 요가, 명상을 지도하면서 회원들이 먹을 선식(미숫가루)과 찐빵을 만들면서 상품으로 .. 201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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