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녕 관광'1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성씨 고택을 가다 “130여칸 37칸에 이르는 한옥들이 이마를 맞대고 있다. 왕조가 정한 사대부 가택의 한계인 99칸을 훌쩍 넘어섰고, 궁궐이나 관청에나 쓰이는 두리기둥이 안채 사랑채 등을 떠받치고 있으니, 그 또한 왕조의 규율에서 벗어났다.... 가택을 중심으로 반경 6Km의 전답에 소출만 쌀 8000석, 보리 8000석... ”한겨레신문 곽병찬 기자가 쓴 '창연한 창녕성씨 고가, 잘린 한쪽 날개'라는 기사에 나오는 성씨 가문 예기다. 사주명리학자가 조선 3대 명당의 하나라고 꼽은 하왕산 기슭의 이 고가는 창녕군 대지면 석리 석동마을에 자리잡은 한옥촌이다. 과거와 현대가 함께 숨 쉬는 곳. 아니 일제강점기 시대와 해방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성씨고택에 들어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어느 것 하나도.. 2016.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