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조중동을 언론이라고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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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조중동을 언론이라고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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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권력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도 양심이나 신념을 지키기 어렵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생하는 세상에서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란 자본의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 자본에 지배당한 세상에서 정의니 양심이니 인간의 존엄성이란 순진하거나 고지식한 사람들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이런 세상에 양심이니 신념을 지킨다는 것은 가난과 핍박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94일자 경향신문은 <전교조 법외노조처분 7년 만에 바로잡은 대법원 판결>, 한겨레신문은 <전교조 재합법화, 노동기본권 강화 계기 되길> 기사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과 다르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언론이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사면조차 포기한 기사를 쏟아냈다. 놀랍게도 이번 전교조 합법쥐위 회복에 중앙일보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가해자의 편이라는 것을 몰라서일까? 그것도 언론이... 요즈음은 조중동도 모자라 문화일보까지 가세해 조···문이 한패거리가 됐다.

조선일보 - <정권수호 대변인 이번에는 법 창조해 전교조 편들기> 동아일보 - 기울어진 대법원, 이번엔 전교조 법외노조 벗겨줬다>(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조중동이여, 정중동(靜中動)하라!” 아주 오래전부터 인구에 회자 됐던 식상한 소리다. 조중동이 신문이면 파리는 봉황이고... 조중동 시리즈는 워낙 많아 식상한 감도 없지는 않지만 이들이 서로 일등신문이니 민족지 운운하는데는 할 말을 잃고 만다. 이정도 후안무치하려면 독자들이 천치 바보라고 전재할 때 가능하다. 그들이 역사의 지은 죄도 모자라 권력에 붙었다 자본에 붙었다 그것도 성이 차지 않는지 이제는 스스로 자본이 되어 권력 위에 군림하고 있다. 당연히 언론의 사명이니 독자는 안중에도 없다.


<사이비 언론이 저지르는 죄>

기준이나 원칙이 없으면 중언부언한다. 더구나 언론이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딴소리를 하는 걸 보면 가짜뉴스 제조기거나 아니면 얼굴에 철판을 깔았을 때 가능한 얘기다. 이런 신문을 언론이라고 하기조차 민망하지만 마취된 사람 중에는 이들의 논리가 진실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있다. 조중동을 보면 조중동의 시각이 철학이 되고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을 보면 경향신문이나 한겨레신문이 철학이 된다. 이런 언론에게 공익이나 정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직한 보도...란 구호일 뿐이다.


예를 들어 보자. 최근 국민밉상이 된 의사와 전교조 교사를 두고 조중동의 논평을 보면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조선일보는 의사파업으로 병원을 찾지 못해 죽어가는 환자들이 속출하는 현실을 외면한채 의사들도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파업할 권리가 있다고 강변한다. 이런 신문이 31년 전, 교육부가 전교조 교사를 색출해 교단에서 몰아내기 위해 만든 전교조 교사 색출법에 촌지를 받지 않는 교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상담을 많이 하는 교사’, ‘반 학생들에게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려 하는 교사’...를 빨갱이로 몰았다.



양승태대법원이 박근혜정권과 결탁해 17년이나 된 합법노조 전교조를 노조아님통보를 했다. 법외노조 7년 대법원은 이제사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제약하는 것이라며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경향신문은 대법원의 판결을 두고 보수정권이 사소한 문제를 꼬투리 잡아 전교조를 법외노조 처분한 것 자체가 전교조 손보기였으며 한겨레신문은 노동기본권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반해 조중동은 법을 창조해 전교조 편들기..를 했다느니 합법화 꿰맞춰...법외노조 벗겨줬다고 논평했다. 사실이야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그들은 검은색을 흰색이라고 우기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란을 겪고 있다. 남북분단 동서분단도 모자라 미세먼지 대란에 장마에 태풍에 코로나 19까지 겹쳐 펜대믹상태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을 모아야 할 국민들을 편가르기하며 자사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한 신문을 어떻게 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가? 지지율이 높았을 때 불의를 행하는 집단에 철퇴를 내리지 못한 대통령이 원망스럽기는 하지만 이제는 레임덕을 겪게 될 대통령을 쳐다보고 있을 때가 아니다. 불의를 보고 침묵하는 것은 가해자를 돕는 일이라고 했다. 언제까지 사이비 언론의 농간에 독자들이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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