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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2

가스통 할배, 일베도 모자라 이제는 서북청년단인가? 보수단체들의 행동이 날이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다. 시위현장의 감초가 된 가스통 할배들이며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공포감을 조성하는 극우단체들이 그렇다. 생때같은 자식을 잃고 죽지 못해 살아가는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쏟아 붙는 사람들이며 단식을 하고 있는 유가족 옆에서 '폭식투쟁'이나 '맞불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다. 백주에 난데없는 폭력테러단체가 등장했다. 김국선생님을 암살한 것이 의거라는 서북청년단재건위원회가 그들이다. 북한의 토지개혁 당시 식민지 시대의 경제적·정치적 기득권을 잃고 남하한 기독교 신자, 지주 집안 출신의 청년들이 만든 백색 태러집단이 그들이다. 「대한민국에 실존했던 준군사조직이자 반공단체, 천하의 개쌍놈들. 서북청년단, 약칭 서청 이라 한다.」 ‘엔하위키 미러’는 서북청년회를 이렇게.. 2014. 10. 1.
대통령이 ‘학생 두발·복장 규제하라’는 이상한 나라 진보교육감의 핵심 정책의 하나인 학생인권조례가 사문화됐다. 학교규칙(학칙)에 학생의 두발·복장은 물론 휴대전화 사용 여부 등 학생 생활에 관한 세부 사항을 명시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통과한 시행령(9조1항)에는 학칙에 의무적으로 기재할 내용으로 △학생의 두발·복장 등 용모 △교육목적상 필요한 학생의 소지품 검사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사용에 관한 사항이 추가됐다. 또 학칙을 개정할 때 ‘학생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조항을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로 바꿨다. 지난 2월에는 교육감의 학칙 인가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이 국회를 통과한데 이어 이번에 학칙의 구체적 사항을 명시한 시행령까지 국무회의에 의결됨으로써 경..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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