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랜스 지방1 순진하기만 한 사람은 자본의 밥입니다 며칠 전 ‘명절문화, 미풍양속인가 악습인가?’라는 글을 썼더니 몇몇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 댓글을 달았다. 헤어져 살던 가족들이 만나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냐고...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세상일은 그렇게 만만하거나 순수하기 하지는 않답니다.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느냐고요? 글쎄요 저도 그렇게 보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세상에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저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아이들이 더 좋아지고 더 예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경쟁과 사랑을 분별하지 못하는 엄마들을 보면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은 사랑과 폭력을 구별하지 못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엄마의 기준으로, 엄마가 원하는 그런 사람으로 키우고 있.. 2017. 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