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베저장소3

정당의 정체성에 대하여...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정당(4) 정당의 정체성을 말 할 때 자유한국당을 보수라고 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진보, 정의당을 좌파라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맞는 분석일까요? 어떤 정당이 진보인지 보수인지는 그 정당의 정치강령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정당이나 언론이 사실은 극우에 가까우면서도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고 보수니 우파로 위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정치성향도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보수=우파’, ‘진보=좌파’...?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선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 혹은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보수.. 2020. 1. 6.
한국사 교육 강화 하자는 이유 따로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 평가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전율하지 않을 수 없다. 뜻 있는 이들이 현행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잘못된 역사관을 키우는 것을 크게 걱정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 (2008년 5월, 뉴라이트가 만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근혜의원의 축사에서) 박근혜대통령의 역사관을 반영된 것 때문일까? 정권이 바뀌기 바쁘게 보수 세력들이 총공격이 시작됐다. 일베저장소와 같은 사이트가 등장하고 조중동이 앞장서서 이승만과 박정희의 명예회복(?)을 위한 공세가 시작됐다. 공중파들까지 합세해 수구세력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이라도 하려는 듯 독립군을 토벌했던 백선엽까지 영웅 만들기에 나서는가 하면 뉴라이트 학자들이 집필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 2013. 9. 2.
수구세력의 역사 쿠데타, 교과서까지 점령? "위안부는 필요했다", "한국군도 베트남전에서 성을 목적으로 여자를 이용했다"는 일본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의 망언이다. 아베 총리도 "침략이라는 말은 국가관계에서 어느 쪽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역사 왜곡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일본의 역사 왜곡에 화답이라도 하려는 듯 국내에서도 종편의 5·18 왜곡보도, 일베저장소의 역사 왜곡이 점입가경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뉴라이트 인사들이 이끄는 한국현대사학회가 집필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교학사)가 지난 10일 고교 한국사교과서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했다. 이런 호기를 수구 세력들이 구경만 하고 있을 리 없다. 조선일보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설 '남로당식 사관, 아직도 중학생들 머릿속에 집어넣다니'라는 기사에서 "좌파가 엮고 쓴 역사 교.. 2013. 6.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