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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습3

태봉고 학생들이 네팔에 있습니다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1만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네팔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고립되어 있다. 창원 태봉고등학교(교장 박영훈) 학생 44명과 인솔교사 4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지진 참사가 일어났던 네팔 카투만두 도착 → 1주일간 자매학교와 문화교류, 빈민학교 지원과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 참사가 있기 이틀 전인 22일, 비교적 안전지역이라고 하지만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지역으로 이동, 귀국에 대비하고 있다.   지진이 일어난 람중 지역은 카트만두 지역에서 81km, 포카라 지역에서 68km 떨어져 있는데, 학생들과 교사들이 이동하면서 이 람중 지역을 지나간 것으로 알려져 안도의 한숨을 쉬기는 했지만 불안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이다. 계획대로.. 2015. 4. 28.
네팔 15일간 수학여행 150만원, 믿어지지 않는다고요? 수학여행..!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바쁘게 제주도 수학여행은 중고생의 필수코스입니다. 그러나 수학여행을 다녀 온 후 뒷말이 많습니다. 숙박업소의 문제며 음식문제가 늘 말썽이 그치지 않습니다. 왜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갈까요? (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며 학습한 내용을 현장학습을 통하여 확인하고 감상하는 산교육 경험을 갖는다. (나) 사진과 지도로만 보던 아름다운 국토의 자연과 나날이 발전하는 국토의 참모습을 통하여 국토애를 갖는다. (다)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긍지를 높이고 다른 고장들의 지리 풍속 등을 살피어 배움의 폭을 넓힌다. (라) 질서를 지키고 인화 협동하는 공동생활을 통하여 상호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실제의 체험을 갖는다. (마) 올바른 여행 자세.. 2013. 2. 15.
태봉고 학생들의 황당한(?) 꿈, 한 번 보시겠어요? 2011년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 공립대안학교 태봉고 2학년 45명 학생들이 네팔에서 이동학습을 했습니다. 네팔 바네파의 베일러인터네셔날 아카데미를 비롯한 카투만두 외곽의 4개학교를 방망문해 현장학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도 볼 수 있지만 네팔의 충격적인 교육현실과 짓다만 학교를 보고 태봉고 학생들이 우리가 5억을 모아 여기에 학교를완성해보자는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45명의 학생 전원이 참가해 만든 'NCF 동아리'가 안나푸르나 설산이 보이는 타나혼 지역의 언덕 위에 이 학교를 세우는데 필요한 자금은 약 5억원.... 우리가 여기 짓다만 가시스쿨(GHASI SCHOOL)을 완성하면 900명의 네팔아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기특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림파일을 열.. 201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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