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명연장2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연장 결정, 그 이유가 궁금하다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 연장이 연장돼 2022년까지 앞으로 7년간 더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수명 연장을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된 월성 1호기다. 수명이 끝난 핵발전소를 7년간이나 더 가동해도 좋다...? 원안위가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투명성도 보장되지 않은 밀실에서 주민의 동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위원 9명중 2명이 퇴장한 자리에서....   엔하위키미러는 수명이란 ‘생물로 치면 태어나서 돌아다니다 기력이 다해 널브러질 때까지, 무생물로 치면 만들어져서 잘 사용하다가 고장날 때까지의 기간. 아무튼 존재하는 것의 '처음'에서 '끝' 사이의 기간’이라고 풀이해 놓았다. 인간의 생명은 과학기술.. 2015. 3. 2.
폭염보다 위험한 언론의 “노후원전 안전 불감증” 정부가 지난 8월 6일, ‘전력대란 위기’를 내세워 중대한 사고를 일으킨 ‘고리 1호기’를 재가동했다. 33도 이상 폭염이 열흘 째 계속되고 있어 전력수급 때문에 재가동 한다지만 수명이 끝난 원전을 꼭 재가동해야 했을까? 고리원전 1호기는 전체 전력 생산량 60만kW의 1%에 지나지 않는다. 참담한 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수명이 다한 원전을 재가동한다는 것은 정부의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고리원전 1호기가 수명연장을 한 지 4년이 지났다. 수명연장 당시 파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비상디젤발전기 오작동의 원인을 찾지 못해, 같은 사고가 재발할 가능성까지 있다는 진단을 받은 원전이다. 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는 어떤 상태인가?.. 2012. 8.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