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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대화2

무너진 가정교육, 아이들 정서교육은 어쩌지요? 학교가 무너졌다고 난리다. 학교뿐만 아니다. 가정도 교육을 포기한 지 오래다. 맞벌이를 해야 살아가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족들이 밥상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시간조차 없어졌다. 오죽하면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자는 구호를 내건 대통령 후보까지 나왔을까. 가정교육이 사라진 아이들... 좀 더 많이 벌어 더 좋은 어린이 집, 더 좋은 유치원, 더 비싼 과외를 시키기 위해 자녀들과 대화시간까지 포기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25분 이하(26.5%), ▲26∼50분 이하(42.7%), ▲51∼100분 미만(20.2%) ... 부모와 하루 대화시간이다. 하루 50분도 자녀와 대화를 나눌 수 없는 가정이 무려 70%에 가깝다. 한국교육개발원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의 초·중·고 학부모 1538명을.. 2016. 3. 11.
부모와 자녀의 하루 평균 대화시간 35초...? 올챙이 뒷다리가 나오는데 45일 병아리가 알 깨고 나오는데 21일 봉숭아 새싹이 돋는 데는 일주일 삼각 김밥의 유통기한은 하루 배추를 맛있게 절이려면 5시간 35분이 필요하고요 계란을 삶기 위해서는 12분이 걸립니다. 그렇다면 부모와 자녀가 하루 평균 대화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35초..! 부모와 자녀의 하루평균대화시간은 35초라고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평균시간이지만 혹시 오늘 하루 자녀에게 건넨 말이 “밥 먹어라” “공부해라”. “학교 가야지” 등이 전부이지는 않으셨는지요? 마음을 열고 대화해 주세요. 꼭 안아주세요. 부모와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하루 35초에 불과하다는 대화부재의 현실을 꼬집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권고하기 위해 만든 안동 MBC라디오에서 나오던 ‘대화’라는 캠페인이다. 대화가.. 201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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