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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주의2

인생의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라는 아이들에게... 오래전 학생들의 가치관 교육을 위해 썼던 글입니다. 방황의 시대, 가치갈등의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에게 부모나 교사들은 어떻게 이끌어 줘야할까요? 선생님의 제자는, 댁의 자녀는 어떤 사람으로 키우시겠습니까?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맞다’는 속담이 있다. ‘저 사람은 귀가 얇아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말도 있다. 가치 판단의 기준이 없어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옳고 저 말 들으면 저 말이 옳다는 뜻일 게다. 농업사회가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개인과 개인간, 개인과 사회, 개인과 단체 혹은 국가간에 갈등과 대립이 그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이해관계 혹은 가치관의 차이 등 형태도 다양하다. 특히 빈부차이로 인한 갈등, 노사간의 대립과 갈등, 남녀 불평등문제로.. 2013. 11. 3.
어떤 가치가 우선적인 가치인가? (4) - 방황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확신에 찬 삶에는 방황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없고 판단할 수 있은 기준이 없는 삶은 방황의 연속이다. 가치관이 확립돼야 할 학창시절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관... 학교는 왜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방향감각이 없는 아이들의 방황은 학교가 철학교육을 할 때 비로소 그칠 것이다. -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맞다’는 속담이 있다. ‘저 사람은 귀가 얇아 남의 말을 잘 듣는다.’는 말도 있다. 가치 판단의 기준이 없어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옳고 저 말 들으면 저 말이 옳다는 뜻일 게다. 농업사회가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개인과 개인간, 개인과 사회, 개인과 단체 혹은 국가간에 갈등과 대립이 그치지.. 200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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