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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괴담4

당신의 자녀가 방사능에 오염된 학교급식을 먹고 있다면...?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친다. 아직도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진도 9에 해당하는 초강진이 발생했다. 이튿날인 12일, 근방의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6기 중 4기가 차례로 폭발했다. 후쿠시마 원전 안에는 28만여 톤의 방사성오염수가 쌓여 있고, 하루에 350여 톤의 오염수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이 사고로 노출된 엄청난 양의 방사능은 일본을 비롯한 우리나라, 그리고 전 세계를 공포에 휩쌓이게 하고 있다.   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 전선경대표께서 보내주신 자료입니다> 후쿠시만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4년... 원전 사고가 났을 때만해도 언론은 야단법석을 떨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은 후쿠시마원전의 방.. 2015. 5. 25.
방사능 오염식품, 가공식품은 안전할까?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조상님들 제사상에 혹 일본산 방사능 오염 수입식품을 차리지는 않으셨는지요?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공포로 온 나라가 움츠려 들고 있습니다. ‘산모나 성장기에 있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방사능식품이 더 위험하다던데... 전수조사도 하지 않는 학급급식 식자재는 혹시나 일본산 수입식품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녀를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은 전전긍긍입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본산 수입식품을 전면 수입금지라도 시켜주면 좋으련만 정부는 괴담 운운하면서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부가 하는 말을 믿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고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현실이 이렇다 보니 국민들은 괴담인지 사실인지, 믿어도.. 2013. 9. 23.
방사능이 ‘기준치 이하라 안전하다’ 믿어도 될까?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수산물 시장 상인들은 손님들이 끊겨 울상이다. 조상들의 차례상에 어떻게 방사능 오염 수산물을 제상에 올릴 것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방사능 수산물을 먹일 것인가 걱정이 태산이다.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 97%가 일본 수입상품에 불안해하고, 정부 대책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93%를 넘는다’고 한다. 서민들의 이러한 정서와는 달리 정부는 ‘방사능이 기준치 이하라 안전하다’며 안심시키기 바쁘다. 국무총리는 한 술 더 떠서 방사능 괴담을 퍼뜨리는 사람을 찾아 엄벌하겠다고 으름장이다. 정부의 말을 믿고 일본산 수입수산물을 먹어도 좋을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은 세계 석학과 유수 언론들이 주장하고 있다. 지난 7.. 2013. 9. 4.
정총리, 또 ‘근거 없는 방사능식품 괴담 차단하라’ “오염수 대량유출 소식이 전해지며 SNS를 중심으로 다시 근거 없는 괴담이 나오고 있다” “관련부처들은 방사능 관리현황과 각종 검사결과를 2주마다 발표해 이를 차단해 달라” 지난 23일 정홍원국무총리가 일본 원전사고 지역에서 오염수가 대량 유출된 것과 관련, 정부서울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약처장과 긴급 ‘방사능 오염식품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지시한 말이다. 정총리는 지난 2일에도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식품을 수입한다는 등 괴담이 인터넷과 SNS 등으로 급속히 환산돼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며 "관계기관은 악의적인 괴담을 조작·유포하는 행위를 추적·처벌해 근절되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 ‘세슘이 검출된 냉장 대구 570㎏은 일본 홋카이.. 201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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