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반항기2

반항하고 말 안 듣는 천방지축인 아이들 어쩌지...? “농약 탁 털어 넣고 죽고 싶어요“사춘기 아들을 둔 지인이 한 말이다. 부모 말이라고는 청개구리처럼 거꾸로 듣고 사사건건 반항하고 제 멋대로 구는 아이들... 달래고 협박하고 하자는대로 다 해 주며 온갖 방법을 다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 아이를 보고 억장이 무너져 하는 소리다. 아이 때문에 걸핏하면 부부싸움이요, 사는게 죽을 맛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내 속으로 태어난 자식인데... “내 아이는 나중에 가난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처음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낸 지인에게 들은 얘기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했더니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느냐고 했다. 그런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 고마운 줄도 알고 형.. 2017. 10. 20.
‘유아 사춘기’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미운 일곱 살’이라는 말이 있다. 예쁘고 귀엽기만 하던 아이, 입안에 혀처럼 고분고분하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떼를 쓰고 고집을 부리며 부모에게 반항하는 걸 보면 대부분 부모들은 아연실색한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울고 떼쓰면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종아리를 때리기도 하고 벌을 세우기도 한다. 아이의 이런 행동 때문에 부부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미운 일곱 살...? 아이들이 왜 그럴까? 성장과정에서 0세 → 3살 → 7살에 이르는 성장 기간은 어린이의 행동발달과 지능발달은 대단히 중요한 시기다. 이 과정의 어린이에게 무관심 하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관심을 제대로 쏟지 못해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경우 한 인간의 성품과 인격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옛.. 2011. 11.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