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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2

사교육 장사꾼이 서울시 교육감이 되겠다니.... 국립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얻은 연구 성과물을 나라의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개인의 부를 축적하는데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람이 교육감에 당선되면 나라의 교육이 어떻게 교육감후보로 출마한 사람이 자신의 선거 사무장으로 사교육업체 현직 대표에게 맡기고 선거대책 부본부장에는 사교육업체인 ㈜대교와 양해각서(MOU)를 맺은 단체의 대표라니... 이 사람은 서울시 교육감이 아니라 서울시 교육을 개인 기업체가 운영하는 단체로 착각했던 모양이다. 학생에게는 사교육을, 학부모에게는 민간 자격증을 판매한 신종 사교육업자 문용린서울시교육감후보의 얘기다. 유치원 단계까지 확장된 망국적 사교육을 철폐해 학생들이 발달단계에 맞는 적정한 학습을 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다. 이.. 2012. 12. 14.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성향을 비교분석해 보니....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물러난 자리를 대신할 사람을 뽑는 선거가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 곽노현교육감의 잔여임기 1년6개월을 남겨놓고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선거는 대선과 마찬가지로 진보와 보수의 한판승으로 대통령의 런닝메이트로 치러질 전망이다. 서울시 교육감이 어떤 자리인가?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현재 2206개 학교 초·중·고교 학생 126만2900여명과 7만9400여명의 교원들을 이끌어 갈 책임자로 한해 예산만해도 무려 7조6000억원이나 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청 산하 공무원들의 인사권을 포함한 지역의 사교육 기관을 점검·단속하는 막강한 권한도 갖고 있다. 교육감이 어떤 가치관과 교육 철학을 가진 사람인가의 여부에 따라 서울시 교육이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지난 공정택교.. 201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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