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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자살율2

열심히 살아도 가난한 노후, 누구 잘못인가? 열심히 정직하게 일하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는게 정상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가? 학교에서는 준법정신을 강조하고, 정직한 사람, 근면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르쳐 준대로 살면 대접도 받고 출세를 보장 받는가? 현실은 그 정반대다. 이렇게 FM대로 살다보면 친구도 없고 노후에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면.... 그런 나라에 살면 살맛이 나겠는가? ‘고지식’이라는 말이 있다. 고지식이란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혹은 ‘곧다’, ‘답답하다’, ‘우직하다’는 의미다. 고지식한 사람이란 ‘융통성이 없고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을 지칭하는 꼬장에 가까운 테클 거는 사람‘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고지식이란 고지식(高知識)이 아니라 .. 2018. 1. 30.
노인 주머니 터는 파렴치한 KT, 부끄럽지 않은가?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노인휴대폰제가 있다는 걸 우리는 왜 몰랐을까?” 아침 신문을 보다가 아내가 한 말이다. “노인휴대폰...!?” 노인이 된지 5년이 지났는데 노인에게 그런 혜택이 있다는 말에 신문을 살펴보니 ‘휴대전화 중저가 요금제도 보조금 받는다’는 기사가 나와 있었다. 기사의 내용은 ‘오는 10월부터 고가 요금제 가입자만 받을 수 있던 휴대전화 보조금을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도 받게 된다.’는 얘기였다. ‘노인요금제’나 ‘장애인요금제’가 있다는 것은 이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 장애5급으로 복지카드를 받고도 어떤 편의나 복지혜택이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장애인요금제까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리하면 웃겠지만 가끔 서울에 가면 노인들에게 무료승차가 가능하다는 것도 모르고 전철요금을 내고 다.. 201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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