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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 촘스키2

자본과 언론, 교육이 만드는 세상... 누가 행복할까? Ⅰ. 시작하면서대전 대철회관에서 진행할 '자본과 언론, 교육이 만드는 세상 누가 행복할까?' 라는 주제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여성줄기학교 제 9기생들에게 할 강의안입니다. 오늘 강의는 '여성농민줄기학교'에서 일을 맡아 시작하는 여성 활동가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활동하는 삶을 살아 가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수입니다. 부족한 사람이 제주나 강원도에서 찾아 오신 분들에게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 주권자가 개 돼지 취급받는 나라“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며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교육부에 근무하던 나향욱 기획관이 한 말이다. 김영란법을 야속한 법이라고 한다. 법없이도 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법이나 원칙이 있어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 2016. 12. 8.
‘제주 특별법’ 입법예고, 교육민영화 시작하나?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가, 아니면 공공재로 보는가에 따라 교육의 방향이 달라진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일본은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데 반해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교육선진국들은 교육을 물과 공기처럼 누구나 함께 누려야할 공공재로 본다. 이러한 가치관의 차이로 국가가 교육을 책임지는 무상교육을 하기도 하고, 수월성과 경쟁이 최고의 가치라는 사교육천국이 되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 제주의 소리, 민주노총> ‘교육 불평등 · 교육양극화 해소’는 우리교육이 당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한 문제다.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 정부의 교육관이 우리교육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다. 정부는 지금까지 교육의 자율성과 수월성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시행해 오던 경쟁교육도 모자라 ‘교육’보다 ‘이윤’을.. 201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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