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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2

전두환의 샥스핀 오찬, 5·18영령들이 통곡한다 '전두환, 노태우, 유학성, 차규헌, 황영시, 박희도, 최세창, 백운택, 박준병, 장세동, 김진영, 허삼수, 이학봉, 허화평...' 12·12사태로 알려진 쿠데타의 주역들이다. 어제는 전두환,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권력을 찬탈하기 위해 1979년 12월 12일 이른바 ‘12·12 사태’를 일으킨 지 40년 째 되는 날이다. 어제의 용사(?)들이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의 고급 식당에서 샥스핀을 곁들인 오찬을 즐기며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의해 포착됐다. ‘12·12 군사반란’이 벌어진 지 꼭 40년이 되는 12일, 이날 자축(?) 모임에는 전두환씨 부부와 12·12 사태 주역인 최세창·정호용씨를 비롯한 10명이 함께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수차례 건배사.. 2019. 12. 13.
촛불시민 유혈진압 계획 세운 기무사 해체해야 아침에 신문을 검색하다 어이없는 현상을 발견했다. 지금 국민들의 관심은 뭐니 뭐니 해도 ‘기무사의 내란음모’와 ‘양승태대법원의 재판거래’가 아닐까? 그런데 조중동은 왜 국민적 관심이 걸린 이 엄청난 뉴스를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외면하고 엉뚱한 기사를 메인으로 뽑아 올렸을까? 신문의 뉴스 밸류(value)란 신문사의 가치관에 달려 있지만 그것은 오피니언일 경우다. 그런데 팩트 기사의 경우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기무사 내란음모와 양승태 법원의 재판거래를 주요기사를 취급하고 있건만 유독 조중동만 왜 무시하는 것일까?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군인권센터가 폭로한 지난해 3월 기무사가 작성했다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을 보면 소름이 끼친다. 이 문건에 따르면 기무사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 기..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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