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교개조론1 학교는 무능하다 교장도 교사도 무능하다.. 정말 그럴까? 박원순서울시장의 ‘청년수당’문제를 놓고 정부와 서울 시장간의 한판 싸움이 시작됐다. 청년수당이란 '19세~29세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매달 5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개인에게 50만 원을 주느니, 차라리 그 돈을 기업에 지원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이 있다. 논란거리도 안되는 이런 말이 통하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일까? 서울시가 하기 전 벌써부터 정부가 해야 할 일이지만 자본의 편에 선 정부가 청년들의 애환을 내 일처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열심히만 공부하면 의사도 되고 변호사, 판검사도 될 수 있다'는 말은 참이 아니다. 이런 논리가 통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서울시와 맞서고 있는게 아닐까?학교도 그렇다. 학교만 들여다 보면 선생님이 능력이 .. 2016.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