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라북도의 ‘혁신학교’ 충청남도의 ‘행복공감학교’1 혁신학교, 숫자만 늘린다고 혁신교육 될까? “다른 혁신학교에 있다가 전근을 왔는데 분위기가 영 달랐다. 혁신학교라면서도 수업부터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었다. 이전 학교에선 10명 내외의 교사들이 일주일에 몇 차례씩 모여 수업 혁신 방안을 연구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는데, 이 학교는 그런 모임 자체가 없었다. 듣자니 애초 교장 주도로 혁신학교로 지정됐고, 열심히 하는 교사들은 교육혁신에 열의가 있다기보단 학교 행정에 충실한 분들이었다. 형식만 혁신학교였을 뿐 교사가 주도적으로 내용을 채우지 못해 피로감만 쌓였다.”(A교 교사) 어제 아침 한국일보 학교혁신 거부하는 '無 열정' 교사들… “무늬만 혁신학교”에 나온 글 중 일부다. ‘열정 있던 초창기 교사들 전근 가고/무작위 인사 ‘준비 안 된’ 교원 늘어/57곳 중 7개교가 재지정 신청 안 해/교육청.. 2016.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