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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2

확정된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안’ 교육 살릴까? 윤석열 정부 ‘교육개혁’ 밑그림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우수고교 육성 등 수월성 교육, 대학 규제완화’다. 내용을 들여다 보면 “교대·사범대의 교육전문대학원(교전원) 전환, 지방 우수고교 육성과 교육자유특구 지정” 등 교육을 상품으로 보는 ‘수월성 교육’이 핵심이다. 이런 정책이 시행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수월성(Excellency) 교육이란 ‘소품종 대량생산’이라는 교육을 경제논리에 접목시켜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수월성 교육’은 MB정권시절,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추진하다 실패한 정책이다. ‘학교 교육 만족 두 배 사교육비 절반, 가난의 대물림을 교육으로 끊겠다.’던 게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이다. ‘경쟁을 통해 효율을 극.. 2023. 1. 9.
한·미 FTA 비준 찬반주장, 누구 말이 옳은가? 영리병원을 비롯해 한·미 FTA 비준 등 사회적 쟁점문제가 불거지며 여야는 물론 수구언론과 진보언론의 시각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 서민들을 혼란시키고 있다. 영리병원을 비롯해 한·미 FTA 비준을 한나라당이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에서는 반대해 또 한 차례 파장이 예상된다. 국가의 안위나 국익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여당과 같은 목소리는 내는 쪽은 조중동을 비롯한 재벌과 수구언론이다. 이에 반해 민주노동당과 한겨레신문, 그리고 경향신문과 같은 진보적인 색깔의 정당과 언론, 시민사회단체는 이들과 반대의 입장에 선다. 이들이 사사건건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국익을 말하지만 사실은 세계관의 차이 때문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조중동과 재벌은 자유와 경쟁.. 201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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