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입학사정관제2

[교육 살리기-5] 교과부가 왜 ‘교육 파괴부’란 소리 듣는지 아세요? 우리나라 교실을 들여다보면 기가 막힌다. 공부를 하는 학생은 별로 없고 엎드려 자는 아이, 옆짝지와 끊임없이 소곤거리며 잡담을 하는 아이, 책상 속에 손을 넣고 열심히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는 아이,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있는 아이... 몇몇 아이들만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다. 교재는 학기 초 한 두달 만에 줄을 긋고 지나가고 자율학습시간에서부터 정규수업시간, 야간자율학습시간까지 부지런히 문제집 풀이를 하고 있는 게 우리네 교실의 모습이다. 교육위기시대를 맞아 교사들의 자질을 향상시킨다며 교원평가를 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높인다며 전국단위 학력고사를 실시해 개인별 학급별, 학교별 지역별로 서열을 매겨 공개하고 있다.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학교에서 학원으로 개미 쳇바퀴돌듯하는 학교생활은 아이들을 더 이상.. 2013. 1. 5.
입시교육 천국, 사교육 천국...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 사교육비 총액 20조 1,266억 원" (4대강 총예산 24조 6천억, 국방비 29조원과 맞먹는 액수다) 초·중·고교 학생 수는 모두 698만 7,000명이 사교육비로 지출된 총액 20조 1,266억원 중 초등학교 학생 313만 2,000명이 부담한 사교육비는 9조 461억 원, 중학교 학생 191만 1,000명이 부담한 사교육비는 6조 6억 원, 고등학교 학생 194만 4,000명이 부담한 사교육비는 5조 799억 원이었다. 과목별 사교육비는 영어가 6조 7,68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은 5조 9,024억 원, 국어는 1조 5,657억 원, 사회·과학은 1조 834억 원이었다. 예체능은 음악 1조 7,293억 원, 체육 1조 2,526, 미술 6,149억 원 순이었다. .. 2012. 8.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