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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2

의사들 악플, 과잉진료보다 무섭다 '암이 발견되셧어야 돈이 안아까우셧을 텐데 안타깝네요'(지나가다) '나중에 정작 암걸려서 병원에가서는 '나는 과잉진료싫으니까 3500원짜리 진료해줘요.'라고하고는 나중에 말기암으로 죽어가면서 의사를 고소할 그런 부류인듯. 16만원이 그렇게 아까운가보지? 그럼 큰 병원에 왜 갔니?'(이 놈은) '검사해주면 병도없는데 돈만챙긴다고 까고, 시키는대로 싼검사만 하다가 놓치면 돌팔이라고 까고, 내용은 모르면서 까고싶기는 하고...'(까는게제일쉬워요) 6월 21자 ‘말로만 듣던 과잉진료, 직접 당해보니...’(http://chamstory.tistory.com/605)라는 글을 썼더니 달린 댓글의 일부다. 댓글을 쓴 사람이 의사임에 분명한데 어떻게 이런 저주나 악담 같은 댓글을 달 수 있을까? 나는 악플이란 진보적.. 2011. 6. 28.
말로만 듣던 과잉진료, 직접 당해보니... 며칠 전부터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가끔 깡기침이 나왔다. 엊그제는 아침에 자고 났더니 목이 쉬면서 목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는 것이었다. 마침 아내가 치과에 간다고 예약해 놓은 00의료원에 전화를 했더니 이비인후과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기에 함께 진료를 받으러 갔다. 00의료원은 개보수를 하고 있어서 공사소음과 어수선한 분위기에 손님도 별로 없어 순서를 기다려 의사를 만났다.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를 찾기는 처음이다. 동네에 있는 개인병원에 가보겠다는 내 말에 아내가 어디서 들었는지 ‘목이 갑자기 쉬면 위험하다’는 얘기에 이왕가는 길이니 함께 가 보자고 찾은 병원이다. 차례가 되어 의사선생님을 만났더니 혀를 내 밀어 보란다. 휴지로 혀를 잡더니 ‘아~’ 하세요. ‘숨을 크게 쉬고...’ .. 201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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