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교풍속1 성의 상품화 시대에 남여평등은 가능할까 "아침 식탁에 앉아 아내가 밥상을 차려 주기를 기다리는 남자" "아내에게 걸려 온 전화를 '누구냐' 라고 묻는 남자" "아내가 보고 있는 텔레비전을 허락 없이 채널을 돌리는 남자" 한 때 유행했던 간 큰 남자 시리즈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주춤해 졌지만 간 큰 남자는 아직도 유효하다. 그렇다면 지금은 여성상위시대인가? 여권이 남성들의 권한을 능가하는 제도적인 조건이 갖추어 진 남녀 평등이 실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으까? 아직도 일부 여성들의 불륜이나 탈선이 보도를 통하여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남성들의 불륜은 개인의 도덕성으로 치부(置簿)되는 경우를 보아서도 우리 사회의 봉건성은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여성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1. 자.. 2010. 12.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