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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원2

'재경 남명학사'가 서민지원...? 급식부터 부활하라 고양이 쥐 생각한다고 했던가? 홍준표 경남 지사가 요즈음 하는 일을 보면 그렇다. 의무교육기간인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예산을 빼앗고 인권비 지출이 많아 적자가 커진다며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사람이 서민정책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홍지사는 경남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KTX 수서역 부근에 경남 출신 학생들을 위한 기숙시설인 가칭 '재경 남명학사' 건립 추진 계획이다.   홍준표경남지사가 재경남명학사를 건립하겠다는 이유가 뭘까? 홍지사는 "교육이 부의 대물림, 신분 대물림의 도구가 되고 있어 이런 잘못된 사회구조는 바꿔야 한다“며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 서민도 용꿈 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재경남명학사는 서울서 학교.. 2015. 7. 10.
교육이 볼모가 되는 사회, 그 끝은 어딘가? 우리사회는 병든 사회다. 그것도 회복불능의 중증 병에... 동국대 신정아교수의 가짜 학위사건이 그 좋은 예다. 시정아사건 후 KBS 2FM ‘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지영씨, 인기 만화가 이현세씨,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씨 등 유명 만화가와 소설가 연예인들까지 줄줄이 가짜 학위가 들통 나 학원가로 연예계로 번져 그 파문이 나라를 뒤흔들었던 일이 있다. 왜 학위 부풀리기가 사회 문제가 되는가? 사람의 인품이나 능력이 아니라 학벌이 사람의 가치를 서열매기는 사회! 이제 학벌은 일류대학 졸업장이 있어야 사람대접 받는 풍토를 만들어 놓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가치까지 서열화 매기는 학벌문제는 우리사회가 풀지 못하는 영원한 과제인가? 일류대학을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는 풍토에서 일류대학을 향한 열망(?)은 학교교육.. 201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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